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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대륙의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황치열이 오늘(10일) ‘아이나라’에 등장한다.
KBS2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연출 원승연, 이하 아이나라)에 황치열이 등원 도우미로 합류한다. ‘아이나라’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 하원을 책임질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아이의 등원부터 하원 이후 돌봄 미션을 맡게 되는 신개념 돌봄 프로그램.
한중 양국을 매료시킨 황치열은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열혈청년. 그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과 함께 등원 도우미로 활약할 예정이다.
황치열은 최근 김구라와 인천 4형제 집의 등하원 도우미로 출격했다. ‘아이나라’ 사상 최연소인 생후 6개월부터 7세 아이까지 돌봄의 손길이 한창 필요한 네 명의 아이를 한꺼번에 돌봐야 했다.
황치열은 삼 형제를 전담했고, 김구라는 생후 6개월 막내를 맡아 활약했다. 아이를 돌보는 일은 많은 에너지가 소모될 만큼 쉽지 않다. 황치열은 “콘서트 1부 끝냈을 때만큼
김구라는 황치열에 대해 “김민종 스타일”이라며 “아이들을 잘 보고, 아이들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과연 등원 도우미로 합류한 황치열이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관심이 쏠린다.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10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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