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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에서 시청자가 보고 싶어하는 새 친구 ‘김민우’와 함께 가평으로 떠나는 여행이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은 시청자가 보고 싶은 새 친구로 조용원, 김민우를 찾아 떠나 화제를 모았다. 그 중 김민우는 약 2년 전부터 제작진이 섭외를 시도했지만, 시기상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망설였다. 이에 청춘들이 직접 찾아가 민우에게 진심을 전했고,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것.
한편, 서로 정체를 모르고 있던 새 친구와 청춘들은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누구일까 궁금해 했다. 최민용은 남자 청춘들의 시기를 한 몸에 받으면서 특별한 면허를 공개, 강 건너 새 친구와 극적으로 만날 수 있는 주인공이 됐다.
현재 수입 자동차 딜러로 활동하고 있는 새 친구 김민우는 이번 여행에 직접 월차까지 내고 참여했다. 청춘들을 위해 여행 선물까지 직접 들고 오는 등 여행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지만, 촬영 중간 중간 끊임없는 업무 메신저와 전화가 걸려와 ‘현실 부장님’의 모습도 보여줬다.
새 친구 민우는 여행 하는 동안 한때 동료였던 청춘들에게 ‘한순간도 가수의 꿈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의 자리를 내려놓고 당당하게 딜러로서 살기로
모두가 기다려왔던 새 친구 김민우의 가슴 따뜻한 사연은 오늘(13일) 오후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