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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2019 평화 음악회 – 꿈을 꾸다'의 단독 진행을 맡은 배우 남상미가 의미 있는 무대의 MC로 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KBS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KBS1 '평화 음악회 – 꿈을 꾸다'는 대한민국이 꿈꾸는 평화를 음악과 스토리로 풀어낸 특별한 음악회. 가요, 클래식, 국악,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KBS 오케스트라, 서울 팝스오케스트라 라이브와 함께 음악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주최 측은 '개와 늑대의 시간' '인생은 아름다워' '조선총잡이' '김과장' 최근의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마다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제 몫을 다하는 성실함을 보여준 배우 남상미가 평화를 주제로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이번 무대 진행의 적임자라고 판단, MC를 제안하게 되었다고.
평화와 화합의 메신저라는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된 남상미는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를 통해 16일 "음악을 매개로 대한민국의 꿈의 미래와 평화를 염원하는 뜻깊은 공연의 진행을 맡게 되어 너무
‘2019 평화 음악회 – 꿈을 꾸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인 오는 18일 오후 5시 40분부터 80분간 KBS1에서 생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