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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델루나 황영희 아이유 사진="호텔 델루나" 방송 캡처 |
17일 오후 방송된 tvN ‘호텔델루나’에서는 구찬성(여진구 분)에게 찾아가 호텔 델루나에 입성한 황문숙(황영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랜만에 황문숙을 만난 장만월(이지은 분)은 “내가 뭐 너를 놔주고 싶어서 나줬겠니”라며 “문숙이 네가 여기서 더 일했으면 강남에 땅 몇덩어리 가져있을 탠데”라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황문숙은 “전 여기서 일한 덕분에 세상을 보는 눈과 가치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장만월은 “그래, 좋은일 많이 하나 보더라. 무슨일로 왔어?”라고 물었고, 황문숙은 “부탁이 있어서 왔다”고 답했다.
장만월은 “부탁? 그럼 그렇지. 뭐 그리운게 있어서 왔겠어. 아쉬운
선물 안에 보석을 본 장만월은 미소 지으며 말해보라 했고, 황문숙은 “아주 사소하지만 중요한 부탁이다. 39년 만에 큰 월식이 왔으니깐”이라며 들어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