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자 팬레터 공개 사진=홍자 SNS |
홍자는 자신의 SNS에 “광주.전남지회 홍일병 일동”이라고 적었다.
이어 #사랑 #소중한그대들 #행복하다 #따뜻하다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올라온 사진 속에는 한 팬이 홍자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은 편지가 담겨있다.
이 팬은 ‘당신과 나 사이의 거리’라는 말을 시작으로 당신과 나 사이에 거리가 있어야 당시과 나 사이에 바람이 분다. 당신과 나 사이에 참이 있어야 당신과 내가 눈빛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다고 썼다.
더불어 어느 한쪽이 창밖에 서 있어야 한다면 그 사람은 나였으면 당신은 그저 다정한 불빛 안에서 행복해라고 적었다.
한편 홍자는 TV조선 ‘내일은-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 출연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고,
‘어떻게 살아’는 장윤정의 ‘사랑 참’, ‘꽃’ 등을 작곡한 임강현 작곡가가 참여했고, 뮤직비디오는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의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