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큐브와 법적분쟁’ 라이관린 사진=김승진 기자 |
23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라이관린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에 대한 첫 번째 심문기일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라이관린은 검은색 양복을 차려입고 변호사와 함께 등장했다. 법원에 들어서기 전 그는 별다른 말없이 법정 안으로 들어섰다.
공판 후 라이관린은 법률대리인 박성우 변호사는 “분쟁 과정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이 아티스트 본인이나 분쟁 중이지만 애착을 가졌던 소속사를 위해, 양측이 곤란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라이관린 본인이 성숙하게 판단해서 비공개로 재판을 진행한 점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 공판에서는 양 당사자들이 보도자료 배포해서 다툰 부분이 쟁점이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가 곤란하다”며 “2주 뒤에 추가
또한 박 변호사는 향후 라이관린의 한국 활동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 (그러나) 한국 활동을 포기할 생각도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