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 폴킴, 베를린 버스킹 도전 “노래로 마음에 닿길”

↑ 폴킴 베를린 버스킹 사진=JTBC ‘비긴어게인3’ 캡처

‘비긴어게인3’ 가수 폴킴이 베를린에서 버스킹에 도전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는 독일 베를린에서 버스킹을 시작하는 가수 이적, 적재, 딕펑스 김현우, 태연, 폴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폴킴은 “중학교 때부터 대학교까지 해외에 살았다”라며 “미국에서도 살고 일본에서 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버스킹을 시작하기 전 폴킴은 “우리는 한국에서 온 ‘비긴어게인’ 팀이다”라며 “한국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게 걱정된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우리가 노래하는 걸 잘 못 알아듣겠지만 멜로디와 노래 분위기로 마음에 닿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폴킴은 “순간 부담이 됐던 것 같다”라며 “첫 버스킹은 엄청 떨렸다”라며 소감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