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양세찬과 핑크빛 기류 “사귀자고 하면? 당연 사귀지”(런닝맨)

↑ 전소민 양세찬 사진=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배우 전소민이 개그맨 양세찬과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신신당부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전소민과 양세찬은 ‘말풍선 54321’ 게임을 진행했다. 전소민은 양세찬의 매력에 대해 “튀어나온 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질문을 오가며 설레는 감정을 보였다. 유재석은 두 사람에 대해 “반복되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생각하게 된다”며 러브라인을 언급했다.

하지만 결국 게임에는 실패하자, 제작진은 “처음이니까 한 번 더 기회를 주도록 하겠다”며 “양세찬이 사귀자고 하면 사귀냐”라고 물었다.

전소민은 “당연 사귀지”라고 답했고, 양세찬 역시 “나도 좋아”라며 썸의 기운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