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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비킴 오열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
2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 5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에피소드들보다 한층 더 결과가 주목되는 눈맞춤 현장이 차례차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생애 첫 ‘썸’을 타게 된 남녀 간의 설레는 눈맞춤이 공개됐다. 또 그 눈맞춤에 마음을 졸이는 또 다른 한 남자도 등장할 예정이어서, ‘삼각관계’가 연출됐다.
MC 노사연은 “여자들은 누구를 좋아하면 그 사람만 보인다. 나도 그랬다. 오직 이무송만 보였다”고 고백해 강호동과 이상민을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는 예고편의 흐느낌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가수 바비킴이 등장했다. 약 5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그는 누군가의 부름을 받고 눈맞춤방을 찾았지만, “대체 누가 나를 보고 싶어할까”라며 감을 잡지 못했다.
그러나 상대를 확인하자마자 그는 깜짝 놀람과 동시에, 회한이 묻어나는 진한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남편에 대한 울분으로 가득 찬 한 아내
비록 모두의 사랑을 받는 스타이지만, 아내의 마음을 아는 데는 재주가 없는 남편이 과연 눈으로 무슨 이야기를 할지, 강호동 이상민 노사연 3MC들도 숨을 죽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