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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권상우가 세차장개업으로 사장님이 됐다.
권상우는 지난 2016년 성수동 소재 지상 2층 공장과 빌딩 3개동을 80억원에 매입, 이 부지에 올 5월 최신식 세차장 ‘수카워시’를 오픈했다.
권상우 세차장을 다녀온 이들은 SNS와 블로그 등에 “권상우가 직접 나와 세차를 도와줬다” “응원하러 온 손태영과 인증샷도 찍었다” “아이들도 쉽게 세차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하고 시설이 좋다”는 방문 후기를 올렸다. 권상우와 친분이 있거나 인근에 거주하는 연예인들 역시 이 세차장의 단골손님으로 알려졌다.
권상우는 손태영과 결혼 후 가족을 위한 부동산 재테크에 적극적이었다. 2014년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장 미셀 빌보트가 시공한 타운하우스에서 지내던 중 아들 초등학교를 위해 서울 청담동으로 이사했다.
특히 가족 이름을 넣은 스페셜한 빌딩을 지은 것으로 유명하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지하 1층, 지상 6층의 건물을 매입, 설계에 직접 참여해 아들 룩희와 어머니의 생일을 따 빌딩명을 지었다.
또 청담동에 지상 4층 규모의 상가 건물을 매입해 아들 이름과 손태영의 생일을 합쳐 아내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휴양을 위한 호주 골드코스트에도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한편, 권상우는 오는 10월 영화 ‘두 번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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