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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이지훈 사진=MBC ‘신입사관 구해령’ 캡처 |
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구해령(신세경 분)이 민우원(이지훈 분)을 오해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구해령은 “어제는 죄송했다. 제가 사정도 모르고 무작정 화를 냈다”며 사과했다.
이에 민우원은 “사과할 필요 없어. 네가 이해했으면 됐다”라며 자비를 베풀었다.
그러나 구해령은 “화를 내서 죄송하다는 거지 이해를 하겠다는 건 아니다”라면서 “그 어떤 선의로도 사책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말, 저는 아직도 납득
이어 “만약 제가 누군가를 살려할 상황이 온다면 주저하지 않고 그렇게 할 거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민우원이 “내가 그렇게 둘 것 같으냐”라고 하자 구해령은 “그럼 그때 저를 탄핵하시면 되지 않나”라면서 자리를 피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