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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로만난사이’ 유재석, 이효리 이상순 부부, 차승원, 유희열, 정재형 사진=tvN ‘일로만난사이’ 캡처 |
유재석과 tvN의 두 번째 합작 ‘일로만난사이’ 1, 2회 게스트로 이효리, 차승원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유재석과 ‘일로 만난 사이’라고 하지만 각종 방송에서 절친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프로그램가 안착하기 위해 제작진 회심의 카드를 쓴 것. 섭외한 ‘일로만난사이’는 평균 4.5%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첫 회에 출연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유재석과 녹차밭에서 일하며, 소소한 근황을 전했다. 더욱 강력해진 입담을 선보인 이효리는 유재석과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과 이효리는 이미 각종 방송에서 웃음 케미로 활약한 바 있다.
이는 어느 정도의 보장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게스트를 첫 회 섭외함으로써 프로그램의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으려는 제작진의 의도가 다분했다.
또 이후 2회에 출격
이처럼 유재석과 게스트의 케미는 소소한 재미를 선사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안긴다. 3회에서는 유재석과 절친인 유희열, 정재형이 출격하는 가운데 또 어떤 케미를 펼쳐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