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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의 정체는 배우 김정현이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가왕 '지니'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왕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송편'과 '모둠전'은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했다. 송편과 모둠전은 가공되지 않은 남성미를 뽐내며 판정단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윤상은 "목소리 매력지수는 송편님이 우세했다"라며 "목소리를 사용하는 직업군에 계시지 않나"라고 추측했다. 이어 "모둠전님의 바이레이션에서 40대인 거 같다"며 추리를 이어갔다.
모둠전이 67표를 획득해 32표를 얻은 송편을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