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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효린이 오랜 만에 근황을 전하며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
민효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글과 흑백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거울에 비친 민효린의 모습이 담겼다. 청순하고도 세련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민효린은 지난해 2월 빅뱅 멤버 태양과 결혼했다. 최근작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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