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김수미, 묵은지 파스타 완성.. 셰프 “정말 잘 어울리는 맛”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최고의 한방’ 김수미가 묵은지로 파스타를 만들었다.
1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에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특별 장사를 하게된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과 게스트 솔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의 묵은지 파스타와 이상민 진미채 파스타의 맛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묵은지 파스타 시식이 시작됐다. 레스토랑 사장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맛입니다. 전통의 맛이 가미된 엄마가 해준 파스타 맛입니다”라고 평가했다.
총괄 셰프는 “묵은지가 되게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정말 잘 어울린다”라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원래 파스타가 이태리 거죠? 한국과 이태리의 합작이에요. 난 양식에 한국요리를 넣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궁슐랭’ 이상민의 진미채 파스타의 시식이 이어졌다. 셰프는 일명 면치기를 하며 파스타를 맛있게 먹었다. 사장은 “크림도 많고 비주얼적으로 합격이다.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