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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출신 이진혁이 태국에서 열린 개인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진혁은 지난 15일 태국 BCC Hall에서 개인 팬미팅 '진혁해 [T.Y.F.L] in Thailand'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진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이단(이진혁 팬덤)~ 9월 15일 진혁해 in Thailand!! 너무 행복했어요. 여러분도 행복하셨나요? 짧았지만 정말 강렬했고 감동적이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진혁은 "제가 보답드려야 할 무대에서 더 사랑을 받은 거 같아 너무 감격스러웠고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마음이 단단해진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알렸다.
그러면서 이진혁은 "팬미팅 도와주신 스태프 여러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픽과 픽의 어머님 아버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안무 도와준 CODE88팀 고마워요. 다음에도 잘 부탁드려요"라고 팬미팅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이진혁은 "또 이 무대를 보러와준 바로 당신! 사랑합니다♥ 잊지 못할 날이 되었길 빌며 고맙습니다♥ 사랑해요"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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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진혁아 수고했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태국에서 많은 사랑 받고 오는 것 같아서 기분 좋다", "조심해서 한국 돌아오세요", "진혁이 덕분에 잊혀지지 않을 하루가 또 생겼어. 고마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진혁은 그룹 엑스원(X1) 남도현 희화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팬미팅 코너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퀴즈 문제에서 이진혁은 '프로듀스X101'을 통해 엑스원 멤버로 합류한 남도현의 모습이 스크린에 나타나자 그의 말투와 몸짓을 따라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진혁이 남도현을 희화화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일부 팬들은 이진혁이 웃기기 위해 남도현의 표정과 말투, 몸짓 등을 과하게 표현한 것을 지적하며 "남도현을 희화화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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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진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