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국 공식입장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현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정국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라며 열애설 루머에 대해 완강히 부인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12일부터 데뷔 후 6년만의 첫 공식 장기 휴가 소식을 떠났다. 특히 정국이 거제도에서 휴가를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런데 정국의 휴가는 때 아닌 열애설로 번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한 남성이 한 여성을 뒤 안고 있는 CCTV 캡처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사진 속 남성의 인상착의를 두고 정국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소속사는 “멤버 정국은 이번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샵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타투샵 지인들 및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다. 그 내용이 왜곡되어 알려지게 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정국의 열애설은 CCTV 불법 유출로 인해 번지게 됐다. 이에 관해 소속사는 “CCTV 유출 및 불법 촬영 여부 등에 관해 확인 후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허위사실 유포 시에도 예외 없이 법적 대응할 방침임을 밝힌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사진으로 인해 정국뿐만 아니라 래퍼 해쉬스완도 열애설 루머에 휘말리게 됐다. 일각에서 해당 사진 속 남성이 정국이 아닌 해쉬스완이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