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년 만에 내한한 팝스타 리한나가 지각 사태로 뭇매를 맞고 있다.
리한나는 지난 17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 뷰티 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리한나는 오후 7시 30분이 되어서야 모습을 드러냈다. 예정된 시간보다 약 2시간 30분가량 늦은 것. 리한나의 지각으로 관계자들은 발을 동동 굴러야했고, 팬들은 영문도 모른 채 계속해서 기다려야 했다는 전언이다.
흰색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리한나는 “교통체증으로 늦었다. 죄송하다”는 짧은 사과만을 남긴 뒤 뷰티 클래스를 이어갔다. 하지만 리한나의
리한나의 지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리한나는 지난 2010년 앨범 'Rated R' 프로모션 차 내한했을 당시에도 기자회견에 약 50분가량 지각했다. 이후 9년 만에 내한했지만, 이번에도 2시간 30분을 지각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