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20년 간 숨겨온 비밀을 차은우에게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35회에서는 구해령(신세경)이 이림(차은우)에게 비밀을 말했다.
이날 구해령은 누구에게도 해본 적이 없는 얘기라며 비밀을 이야기했다. 그는 "20년 전에 아버지께서 역모죄로 돌아가셨다. 아버지의 제자였던 오라버니가 절 살리기 위해 청나라에 데려갔고 그때부터 저는 구해령이라는 이름으로 살게 됐다"면서 "20년 째 도망 중인 신세입니다, 저는"이라고 고백해 이림을 놀라게 했다.
이림이 "어쩌다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이냐"고 묻자, 구
이어 구해령이 "저도 참 너무하지 않습니까? 하나밖에 없는 딸인데 아버지 글도 몰라보고"라며 눈물 흘리자, 이림은 저도 모르게 구해령에게 한 발 다가섰다가 멈칫하고 발을 물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