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핑클, 14년만 완전체 무대‥이효리 “오랜 시간 걸렸다”

↑ 캠핑클럽 핑클 사진=JTBC ‘캠핑클럽’ 캡처

‘캠핑클럽’ 그룹 핑클이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에 섰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핑클의 14년만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핑클은 첫 번째 무대를 마친 후 “안녕하세요 핑클입니다”라며 뭉클한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효리는 “인사드리기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며 “여전히 저희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블루레인’을 부른 옥주현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지금 세월이 지나가면서 명곡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감사한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당시 응원법이 떠올라 눈물이 나왔다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