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31)이 청담동 빌라를 44억원에 매입했다고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비즈한국은 25일 "지난해 9월 35년된 서울 청담동 소재 효성빌라를 44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빌라는 1984년 1월에 완공됐으며, 10세대로 구성됐다. 정해인이 매입한 빌라는 2층 212.8㎡(64.37평), 다락 27.85㎡(8.42평) 구조로 72평대로 알려졌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노후 빌라이긴 하지만 리모델링 할 경우 큰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입지 조건이 좋고 전형적인 부촌으로 불리는 곳이어서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정해인의 청담동 빌라 매입 소식에 누리꾼들은 부러움 섞인 감탄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우리 핸님 건물주 되시나요. 열일 보답ㅎㅎ", "투자할 줄 아네요. 정해인답다", "열심히 일하니 좋은 일만 생기네요. 승승장구하세요", "쉼없이 일하더니 건물주 등극. 더 흥해라", "재테크도 잘하는 정해인", "부러워요. 작품 속 정해인 만나고
정해인은 지난해 JTBC 드라마 '밥 잘 사누는 누나'에 서준희 역으로 출연해 신드롬급 인기를 모았다. 특히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로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1억원 대이던 광고 출연료가 5억원 대로 급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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