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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윤정의 전 남편인 VJ 겸 가수 제롬(본명 도성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윤정은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토니, 채리나, 황보, 치타 등이 참석했다. 배윤정의 결혼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를 통해 알려졌다.
배윤정의 결혼 소식에 전남편 제롬이 소환되고 있다. 배윤정과 제롬은 2014년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2년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해외공연 때 처음 만나 지인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2017년 초 배윤정과 제롬은 이
제롬은 독일 출생으로 데뷔 전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간호학을 전공했다. 룰라의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 엑스라지의 멤버로 2001년 활동했고, 음악 채널의 VJ로도 활약했다. 앞서 1990년대 초반에는 케이블 방송사의 1기 방송인으로 맹활약하기도 했다. 현재는 마케팅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