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주의보, 소원 이뤘다...데뷔 2년만 ‘뮤직뱅크’·‘음악중심’ 출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KBS2 ‘뮤직뱅크’ 출연으로 데뷔 2년 만에 첫 음악방송 출연의 소원을 이룬 소녀주의보(GSA)가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도 출연한다.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소녀주의보(지성, 슬비, 샛별, 구슬, 나린)가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음악중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음악방송에 나가는 것이 소원이라고 여러 차례 밝힌 소녀주의보는 데뷔 2년만에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러한 방송 첫 출연에 대한 큰 기대와 설렘을 안고 있던 중 ‘음악중심’ 출연 기회도 얻었다.
소녀주의보 리더 지성은 “60kg 아이돌이라는 수식어 때문에 음악방송에 나가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제 그 걱정거리가 사라져 너무 행복하다”라고 남몰래 가슴앓이 했던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소녀주의보는 ‘we got the power’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프로모션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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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토그래퍼 장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