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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완(35, 본명 김형수)과 프로골퍼 이보미(31)가 12월 결혼한다.
이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완과 이보미가 12월에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완과 이보미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미 웨딩 촬영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친지를 모시고 비공개 작은 예식으로 치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과 이보미는 2018년 초부터 열애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11월 27일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가톨릭 집안인 두 사람은 친한 신부님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됐으며, 골프라는 공통 분모로 인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배우 김태희의 동생 이완은 2004년 드라마 SBS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 '작은 아씨들', '천국의 나무', '우리 갑순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3월에는 누나이자 배우 김태희가 소속된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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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