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곽경택 김태훈 감독)'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지만 더딘 질주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지난달 30일 하루동안 6만 9781명의 관객을 동원해 75만 949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손익분기점인 370만까지 갈 길이 멀다.
지난 25일 개봉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다. 개봉 직후 1위에 올라 줄곧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실속은 챙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
2위에 오른 '양자물리학'은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을 맹추격 중이다. 같은 날 5만
'양자물리학'은 정의로운 클럽 사장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을 모아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