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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극장가는 여전히 가뭄이다.
2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지난 1일 6만 431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82만 3805명이다.
일일 관객수가 한 자리수로 떨어졌음에도 전체 1위를 기록할 만큼 관객들의 발길이 폭락한 상태다. 영화는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해 줄곧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아직 100만 관객도 돌파하지 못했
2위는 박해수 주연의 범죄액션 '양자물리학'이다. '양자물리학'은 4만 6492명을 끌어 모아 누적관객수 48만 4565명이다.
3위는 추석대전 승자인 '나쁜녀석들 : 더 무비'로 누적관객수 451만 292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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