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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화회고전’ 정일성 감독 사진=신미래 기자 |
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는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회고전을 여는 정일성 촬영 감독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정일성 촬영감독은 “영화 100주년 된 올해 봉준호 감독이 만든 ‘기생충’이 칸 영화제에서 상 받은 데 축하를 보내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정 감독은 영화계에 격변의 시기가 많았다고 열변하며, 한국 영화인들의 노고를 되새겼다.
이어 “그 외 좋은 감독과 촬영 감독이 많다. 좋은 영화가 계속 나오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후배 영화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전 아날로그 시대의 감독인데 이를 공부하지 않는 이들이 디지털로 촬영하
부산 우동=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정일성 감독 회고전 개최 사진=제24회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