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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이 SBS 월화 예능 '리틀 포레스트'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소민은 8일 소속사를 통해 "데뷔 후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하게 되어 사실 조금 떨리기도 걱정되기도 했었는데요. 자연 속에서 함께 보고 듣고 느끼며, 도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1박 2일 동안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 역시 처음이라 서툴고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현장의 스태프분들, 서진, 승기 삼촌, 나래 이모, 그리고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러운 아이들 덕분에 찍박골에서의 시간들은 제게도 많은 힐링이 되었습니다. '리틀 포레스트'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함께한 동료 및 시청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성장해가면서 차츰 이곳에서의 시간들을 자연스레 잊게 되겠지만
한편 정소민은 라디오 SBS 파워 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를 통해 매일 저녁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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