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 정유미가 '찐우정'을 자랑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전히 절친인 정유미 유아인 최근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유아인과 정유미는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삭발한 유아인은 머리가 조금 자란 모습이고, 정유미는 짧은 단발머리를 완벽 소화하며 은은하게 미소짓고 있다.
유아인, 정유미는 지난 2007년 영화 ‘좋지 아니한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13년 개봉한 영화 ‘깡철이’에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췄으며, 각자 SNS를 통해 친분을 드러내왔다.
최근 유아인은 정유미의 신작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추천하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유아인은 “사람을 사랑하고 성장을 위한 결기를 거듭하는 친구 정유미가 작업에 참여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곧 개봉합니다”라며 “여자의 이야기, 남자의 이야기로 나눌 것 없이 한 사람과 또 다른 사람들이 펼치는 이야기로 이 영화를 보신다면 성별
100만부가 넘게 팔린 동명 베스트셀러를 스크린에 옮긴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정유미는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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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