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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섹션TV 연예통신’의 ‘뜨거운 사람들’ 코너에서 최근 결혼을 발표한 한아름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소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는 2012년 티아라 새 멤버로 합류한 한아름의 근황이 전해졌다. 한아름은 최근 SNS를 통해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바 있다.
이날 한아름은 ‘섹션’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은 28살 사업가”라고 소개했다. 프러포즈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엔 “(예비 남편이) 프러포즈를 안 한다. 원래 다 프러포즈 안 하나?”라고 물었다.
한아름의 예비 남편은 “임신 사실을 안 지 얼마 안됐다”라며 “ (병원에서) ‘임신 6주됐다. 아기의 심장입니다’ 하는데, 되게 경이롭고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 아기의 태명은 기적이다.
한아름은 “(아기가) 반반 닮았으면 좋겠다. 여자면 오빠를, 남자면 저를 닮았으면 좋겠다”며 “축복해주시고 앞으로도 알콩이와 달콩이처럼 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최근 경기도 하남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포착됐다. 당시 현장을 취재했던 기자는 “점심시간 때 차를 타고 나가셨다. 김민희 씨가 5월달에 임신했다는 소문이 있어서 확인차 찾아갔다”며 “포착된 바로는 임신
두 사람은 올해 초엔 논현동의 한 맛집 앞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앞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후 두 사람의 불륜설이 제기됐다. 홍 감독은 2016년 부인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6월 서울가정법원은 홍 감독의 이혼 청구를 기각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