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전 아나운서 배지현 부부가 내년에 부모가 됩니다.
오늘(11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배지현은 현재 임신 6주 가량 접어든 상태입니다.
이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어 배지현이 임신 초기라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배지현의 임신설은 지난달부터 불거졌습니다. 당시엔 극 초기 상태였고 류현진이 포스트 시즌을 앞둔 상태라 조심스럽게 측근만 공유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년 봄 출산 예정. 이로써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되는 기쁨을 맞게 됐습니다.
배지현은 지난 2011년부터 SBS ESPN(현 SBS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등에서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
류현진은 2006년 한화 이글스로 프로 무대에 데뷔, 2013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습니다. 올 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FA 시장에 나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