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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이 내일(15일) 예정됐던 새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공식 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었던 엔플라잉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야호(夜好)’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 일정이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엔플라잉은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설리의 사망 소식이 알려져 연예계가 충격에 빠졌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께 자택인
매니저는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설리와 마지막 통화를 한 뒤로 연락이 되지 않자 이날 설리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