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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전(前) YG 대표 프로듀서 및 빅뱅 전(前) 멤버 승리에 대한 상습 도박 혐의 수사가 마무리된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6일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양현석, 승리에 대한 조사는 모두 끝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관계자는 "조사 내용과 기존 확보 자료를 종합해 분석 중인 단계"라며 "이달 중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양현석과 승리는 2017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 호텔에서 수억 원대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월 14일
한편 빅뱅 대성 소유 건물 내 불법행위 관련 수사는 여전이 진행형이다. 경찰은 "연결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을 계속 진행 중"이라며 "수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라 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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