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사과메시지 “온라인 탑골공원 보고 잘못 뉘우친다고 하더라”

↑ 간미연 사과메시지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간미연이 안티 팬들에게 사과 메시지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간미연, 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1990년-2000년 ‘인기가요’를 다시 보기 하는 온라인 탑골공원을 아나?”라고 물었다.

유진은 “몰랐다. 야채파를 만났는데, 그때 미연이가 말해서 알았다”고 답했다.

이어 간미연은 “옛날 팬들도 메시지 받나?”라는 질문에 “요즘 들어 저희에게 빠진 20대 팬도 꽤 있고, 예전에 자기 잘못을 뉘우친다는 안티 팬도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를 듣던 김풍이 “탑골공원은 어르신들이 많이 가는 곳이다. 한 마리도 나이가 들었다는 것이다”라며 온라인 탑골공원의 뜻을 설명하자 유진과 감미연은 이제 알았다며 충격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