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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30일 개최된다.
이날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린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한 해 동안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가수, 배우, 성우 등 대중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정부 포상제도로 올해 10주년을 맞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수상자들의 공적 기간과 활동 실적, 인지도, 사회적 평판 등 다양한 항목을 심사해 이날 문화훈장 5명, 대통령표창 6명(팀), 국무총리표창 8명, 문체부 장관 표창 9명(팀) 등 총 28명(팀)에 훈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
은관문화훈장은 김혜자와 양희은이 수훈하며 보관문화훈장은 기타연주자 김홍탁, '서울 뚝배기' 등을 집필한 방송작가 김운경, 조용필 및 서태지 등의 공연을 기획한 이태현이 받는다.
대통령 표창은 염정아, 배철수,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성우 김기현, 안무가 서병구, 영화 '기생충' 촬영감독 홍경표 등 6명(팀)이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김완선, 김남길, 김서형, 한지민, 송은이, 성우 이정구, 연주자 함춘호, 드라마 감독 조현탁 등 8명이 선정됐으며 문화부 장관 표창에는 마마무, 몬스타엑스, NCT127, 송가인, 류준열, 이하늬, 정해인, 진선규, 안무가 리아킴 등 9명(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은 신현준과 박지윤의 사회로 진행되며 하동균&양희은, 하진&함춘호, 몬스타엑스, 비와이, 리아킴, 카이&정선아, 마마무 등이 축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레드카펫은 오후 5시 30분 시작되며 본 시상식은 오후 7시부터다. 실시간 중계는 예정돼 있지 않으며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30분 MBC MUSIC 과 네이버 VLIVE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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