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하루’ 김혜윤X로운, 설렘 가득 즐거운 교복 데이트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하루(로운)와 은단오(김혜윤)의 달달한 로맨스가 시작됐다.
30일 방송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하루와 은단오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교실로 돌아온 하루를 본 은단오는 “좋아하는 감정은 뭘까”라고 말하다 하루와 키스를 하는 상상을 하며 얼굴을 붉혔다.
하루와 은단오는 함께 음악 수업을 땡땡이치고 옥상 데이트를 즐겼다. 은단오는 “이제 내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 걸 알게 됐다”며 즐거워했다. 학교 밖으로 데이트를 나선 은단오와 하루는 한 골동품 가게에 들어가게 됐다.
골동품 가게에는 그동안 스테이지에서 이용됐던 물품들이 놓여져 있었다. 두 사람은 “작가 손이 닿지 않는 게 없다”라고 하면서도 “그래도 작가가 이 순간을 모른다는 게 특별한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함께 군것질을 하고 게임을 하던 은단오는 하루와 사진을 찍었다. 은단오는 “배경화면 바꿔도 백경으로 바뀌겠지”라며 아쉬워했다.
은단오는 데이트 도중에도 손에 있는 흉터를 확인하며 “다시는 없어지지 않기로 약속하자”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설렌 데이트를 즐겼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