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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모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차예련. 사진| 유용석 기자 |
'우아한 모녀' 차예련이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31일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는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어수선 PD, 최명길, 차예련, 김흥수, 김명수, 이훈, 홍세라가 참석했다.
차예련은 지난 7월 종영한 KBS2 드라마 '퍼퓸' 이후 3개월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차예련은 "'퍼퓸' 종방연에서 감독님을 뵈었다. 결혼하고 출산하면서 공백기가 4년 넘게 있었는데 그동안 연기에 목마름이 있었다. '우아한 모녀'에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끌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마역을 최명길 선배님이 맡는다. 그래서 최명길 선배님께 기대고 의지 하면서 연기 하려고 한다"면서 "10년 전 같이 작품을 한 적 있고 잘 챙겨주셔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호흡이 좋고 선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다. '우아한 모녀'는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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