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원희와 정석용이 짠희, 짠용 커플로 돌아왔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는 임원희가 절친 정석용과 함께 정동진으로 떠난 장면을 그렸다.
임원희와 정석용은 무궁화호를 타고 정동진에 가고자 했다. 정석용은 5시간 걸린다는 임원희 말에 "미쳤나 이게"라고 반응했다. 정석용은 "너 이렇게 가면 추울 텐데. 난 겨울 옷 가져왔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임원희는 "하얼빈 가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와 정석용은 해를 보기 위해 해변에 앉았다. 해를 보기 위한 임원희와 정석용의 뒷모습에서 짠함이 폭발했다. 임원희는 "오늘 커플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석용은 "우리도 커플이야"라고 받아쳤다. 임원희와 정석용은 새벽부터 해변가에 앉았지만 해를 보지 못했다. 정석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부님 중에 가장 만나기 힘든 분"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