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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트로트 퀸’ 가수 송가인이 데뷔 첫 정규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송가인은 4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佳人(가인)’을 발표한다.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앨범이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이후 처음 발표하는 신곡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아왔다.
송가인의 첫 정규앨범을 위해 장윤정, 이루, 슈퍼주니어T, 조용필 등 다양한 가수들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윤명선 외에도 장윤정 ’초혼’, ’꽃’ 등을 작곡한 작곡가 임강현, 박현빈 ’샤방샤방’ 등을 쓴 작곡가 김지환과 알고보니혼수상태, 김연자 ’아모르파티’ 등을 쓴 작사가 이건우, 트로트 히트메이커로 정평난 작곡가 박성훈 등 유명 작가들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국악 리듬의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인 ’엄마 아리랑’이다. ’엄마 아리랑’은 송가인의 강점인 국악을 극대화시킨 곡으로 트로트와 만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탄생했다. 무협사극 장르의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를 모았다.
더블 타이틀곡은 장윤정의 ’초혼’, ’꽃’ 등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 임강현의 ’이별의 영동선’이다. ’이별의 영동선’은 우리의 한과 혼을 담은 국악과 전통적인 트로트 리듬을 녹여낸 송가인표 전통 트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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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트로트가수’ 수상을 시작으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트로트 신인상,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장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미스트롯’ 이후 TV조선 ’아내의 맛’, ’뽕따러 가세’를 비롯해 MBC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등 다수 예능에 출연하며 시청자와 만나왔다.
톱 아이돌
송가인은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3일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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