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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네 쌀롱’ 한예슬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MBC사옥에서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한예슬, 차홍, 이사배, 조세호, 홍현희가 참석했다.
이날 한예슬은 최근 유튜브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한예슬은 “제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해서 내년이면 20년 가까이 연기자 생활과 연예인의 생활을 해왔다. 내년이면 마흔이라는 나이에 도달한다. 제가 앞으로 왕성히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다른 길을 걸으면 어떨까 불현듯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플랫폼이 생겼는데 시대에
그러면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두려워하지 않고 해보고 싶은 것을 원 없이 해보고 막을 내리면 어떨까 싶었다. 불태우고 장렬히 전사하겠다, 뭐가 됐든지”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