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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이 엑스원(X1)으로 활동 중인 한승우의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은 4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5집 ‘노스텔지어(nostalgi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강승식은 엑스원으로 활동 중인 한승우의 부재로 임시 리더를 맡게 된 것에 대해 “갑작스럽게 리더가 돼서 싱숭생숭했다. 제가 리더를 맡았지만 모든 멤버들이 리더의 부담감을 분담하고 있어서 의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한승우와 자주 연락을 하고 있다며 "승우 형이 예전부터 '무대에서 빛이 나는 빅톤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매 무대에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승우 형이 컴백한다고 하니까 잘 하라고, 무대에서 실수하지 말고 좋은 모습만 보여
한편 빅톤의 이번 타이틀곡 ‘그리운 밤’은 지난해 호평을 얻었던 싱글 '오월애'를 잇는 아련한 가사와 파워풀한 멜로디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멤버들은 카리스마 가득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그룹 빅톤. 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