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빅뱅 태양 대성 전역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10일 오전 경기도 용인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는 태양과 대성이 전역 소감을 밝히는 간단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외 수천여 명의 팬들이 운집해 태양과 대성의 전역을 축하했다.
태양과 대성은 많은 취재진들과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듯 늠름한 인사를 건넸다.
이어 태양은 “아직 사실 전역을 한다는 게 믿기지 않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부족한 저를 20개월 동안 이끌어준 간부와 전우들에게 감사하다”며 전역 소감을 전했다.
대성은 “군대 와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돌아간다. 사회 생활하면서 느끼지 못한 것들을 느꼈다.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부분들을 배웠다”라며 “지금도 열심히 군 생활 중이신
또 태양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앞으로 많은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 저희끼리 의견을 모아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군 생활 했던 기간 동안 못 보여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