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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김선호 사진=tvN ‘유령을 잡아라’ |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극본 소원-이영주/제작 로고스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11일 오후 7화 방송에 앞서 고지석(김선호 분)을 향한 레이더를 풀가동시킨 유령(문근영 분)의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싹쓸이 하고 있다.
지난 방송은 유령, 고지석의 단짠 로맨스와 공조 수사가 급 물살을 타면서 설렘 가득한 전개가 펼쳐졌다. 특히 유령, 고지석 사이에 모락모락 사랑의 불씨가 피어나며 이들의 로맨스 향방을 향한 안방극장의 관심이 솟구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고지석을 호시탐탐 관찰하는 유령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폭발시킨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유령의 반전 면모가 포착된 것. 유령은 고지석을 미행하는 것은 물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염탐하고 있다.
특히 고지석에게 폭풍 전화 연결을 시도하는 유령의 모습은 행동우선 지경대 신입의 거침없는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유령이 007 작전을 펼치듯 고지석의 뒤를 쫓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7화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tvN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7화 방송은 극 중 지하철 경찰대 문근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