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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병 투병 중인 조민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다행히 회복 중이란다.
조민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치는 아니지만 각종 염증수치들이 검사 결과 정상으로 돌아오고, 위험한 고비 고비들을 잘 넘겨 수술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고 적었다.
앞서 조민아는 레이노병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주변의 우려를 샀다. 그는 "결과 듣는데 감사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돌아보면 살면서 지금처럼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해' 노력했던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며 "세상 좋아해서 매일 파인트 한 통씩은 먹던 아이스크림도 일정기간 끊고, 귀찮아서 거르던 끼니도 골고루 챙겨 먹으며 영양분을 잘 섭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져서 세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언젠가를 위해 막연히 살지 말고 지금 이 순간
이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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