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한다감, 개명 후 활발한 활동→결혼 ‘겹경사’(종합) [M+이슈]

↑ 한은정 한다감으로 개명 후 결혼까지 겹경사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한은정에서 개명한 뒤 활동 중인 배우 한다감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개명 후 활발히 활동 중인 한다감은 결혼 소식까지 알리며 겹경사로 축하를 받고 있다.

한다감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오전 “한다감 씨가 오는 2020년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어 주기로 결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다감의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다.

예비신랑이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은정으로 21년간 활동을 해왔던 한다감은 지난해 12월 개명 소식과 함께 ‘런닝맨’ ‘도시어부’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지난 5월 현 소속사인 비비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소식을 알린 그는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재개할 것임을 알렸다.

그는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서울 1945’ ‘구미호-여우누이뎐’ ‘아이언맨’, 영화 ‘신기전’ ‘기생령’ 등 많은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해 온 바 있다.

그리고 한다감은 한다감은 내년 1월 첫방송 예정인 채널 A 드라마 '터치'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