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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보살 서장훈이 살신성인 상담 스킬을 펼친다.
25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장훈이 40대 돌싱 커플에게 현실 조언을 늘어놓는다. 그는 팩폭과 조언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것은 물론 살신성인 웃픈(?) 상담을 펼친다고.
이날 두 보살에게 재혼을 꿈꾸는 사랑스럽고 화끈한 매력을 지닌 40대 돌싱 커플이 찾아온다.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에너지를 지니고 있는 커플의 귀여운 애정표현에 두 보살은 삼촌미소를 감출 수가 없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들의 첫 만남이 돌싱카페라는 것을 알게된 후 당황,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서장훈은 돌싱카페를 소개해주겠다는 고민남녀의 적극적인 태도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에 웃음보를 터트렸다고. 이어 “재혼을 하고 싶지만 재혼이라는 말이 무섭다”고 진솔하게 고민을 털어놓는 고민녀의 말에 격하게 공감, 진지한 태도로 돌변해 “재혼은 내가 준비가 되었는지 생각을 해야 한다”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인 상담을 이어가며 진심 어린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런가 하면 고민녀는 같은 고향 출신인 아기 동자 이수근에게 “오빠를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하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또한 해맑게 이수근의 과거를 말하는 고민녀와는 반대로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하는 이수근의 대조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제대로 저격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이수근을 당황하게 한 고민녀의 말은 무엇인지, 무한 공감을 불어일으킬 서장훈의 솔루션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웃음과 감동 모두를 잡으며 안방극장에 ‘보살 홀릭’을 불러일으킬 서장훈과 이수근의 활약은 25일 오후 9시 50분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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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BS Joy[ⓒ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