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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성수가 2년 만에 신곡으로 팬들을 찾아왔다.
최성수는 지난 25일 신곡 ‘린도마니(L’indomani)‘와 ’친구 이정하‘ 2곡의 음원을 공개했다.
’린도마니‘는 이탈리아의 유명 싱어송라이터인 마르코 아담이 작곡했으며, 최성수가 한국어 노랫말을 붙였다. ’린도마니‘는 풀오케스트라 버전의 클래시컬 발라드로 ’내일에서 보는 내일‘이라는 철학적 의미를 담고 있다. 마음 깊은 곳을 두드리는 ’최성수 표‘ 감성 보컬이 돋보인다.
최성수의 버클리 출신 후배 뮤지션들이 연주를 담당했으며, 비틀스 향기 물씬한 영국 런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믹싱과 마스터링을 했다.
마르코 아담이 작곡하고, 유명 시인 이정하의 시를 붙인 ’친구 이정하‘는 오랜 친구를 그리워하는 노래로 이 가을 쓸쓸함을 달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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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을 발표한 최성수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청라 엘림아트센터에서 ’최성수 독창회‘를 연다.
최성수는 ”
최성수는 '풀잎사랑', '남남', '동행', '기쁜 우리 사랑', '애수' 등 숱한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미성에 풍부한 감성이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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