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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아가 레인보우 활동과 드라마 촬영을 병행하는 근황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나쁜 사랑'(극본 홍승희/연출 김미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2년 연속으로 MBC에서 연기를 하게 됐다. 감사하다"고 운을 뗀 오승아는 "이번에는 사연 있는 여인이 독하게 돼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며 "심적, 체력적으로 고생 중"이라고 말했다.
오승아는 최근 소속그룹 레인보우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오승아는 "이번에 레인보우 멤버들과 데뷔 10주년이 되어 스페셜 앨범을 내게 됐다. 멤버들의 배려 속에 드라마 촬영과 레인보우 활동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쁜 사랑'은 거대한 운명
신고은, 이선호, 오승아, 윤종화, 차민지, 심은진 등이 출연한다. 12월 2일부터 매 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psyon@mk.co.kr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