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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사자 김형준 택배 사진=김형준 SNS |
김형준은 자신의 SNS에 “일하면서 사진 찍을 일이 많지는 않아서 사진이 많지는 않다.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열심히 재미있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하다 망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돈이 많아서 취미로 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열심히 사는 것”이라며 “낮 밤 시간 나는대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3만개정도 배송한 것 같다”며 “사실 작년까지는 좀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 일을 시작하면서 정신적으로도 좋아지고 성격자체가 밝아졌다”고 언급했다.
또한 “1월에 84키로였던 몸무게도 배송일을 하면서 72키로까지 빠져서 #다이어트도 됐다”며 “#슈가맨3를 위해 마지막 한달은 식단까지 조절하니 67키로까지 내려갔다. 새벽에 일할 땐 그 시간에 열심히 살고 계신 다른 분들 보면서 아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생각도 들고, 돈도 벌고 살빠지고 정신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일하니 잠도 잘 잠 #생각만큼 힘들지 않음 #언제나 안전운전 #고객님의 기프트는 소중하게 #레알마드리드 경기
앞서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김형준이 출연했다.
그는 현재 자신의 근황에 대해 쿠팡맨으로 살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