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故 차인하 애도 “이제 짐 벗고 행복해지길”

↑ 이태환 차인하 애도 사진=DB

배우 이태환이 故 차인하를 애도했다.

이태환은 4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우림 김윤아의 노래 ‘고잉 홈’의 일부 가사가 담겨있다. 가사에는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본다’라고 담겨있다.

특별하게 차인하가 언급은 안 돼 있지만, 이태환과 고 차인화는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비보에 그를 애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참담한 심정”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 줄 수 있도록 부디 루머 유포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알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